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예정중 신규 모바일게임. 3종 더 세븐나이츠, 명일방주 엔드필드 등.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예정중인 것 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신규 모바일게임 바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명일방주 엔드필드입니다.

이전 작품도 큰 성과를 내기도 했고, 이번에 향상된 그래픽과 실시간 액션 rpg로 나올 예정입니다.

신규 모바일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설정은 밍일 방주 엔드필드의 배경이 되는 행성 가스 거성 탈로스의 두 번째 달로, 자연 환경은 대체로 테라와 비슷하지만 인간에게 적대적인 토착 생물인 아겔로스족이 살고 있습니다.

개척자들은 테라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빙원 끝에서 순간이동 게이트를 발견하고 탈로스 2로 향하게 됩니다. 여러 세대에 걸친 투쟁 끝에 인류는 탈로스 II에 문명 밴드라는 안정적인 정착지를 세우고 점차 황야로 나아갔습니다.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은 항상 불확실했으며, 테란 달력 1615년 이후, 즉 잃어버린 방주의 침입자 사건 이후 500년 후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위 설정에서 연도가 삭제되면서 정확한 연도가 아닌 몇 세대 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다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전 평가는 아쉬운 편인데요. 그래픽과 사운드는 2024년의 고품질 모바일 게임치고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공상 과학 설정으로 인해 그래픽은 회색 톤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자칫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언뜻 보면 원신과 같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벽을 오르거나 수영을 하는 등 지형을 극복하는 동작이 많지 않고 지역 자체가 좁기 때문에 여러모로 오픈월드 어드벤처와는 거리가 멉니다.

전투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 시리즈를 연상시키는데, 기본 공격이 거의 없고 회피 동작이 없어 컨트롤보다는 스펙이 중요하지만 테스트에서는 기절이 없다는 점에서 조금 다릅니다. 기절을 사용해 적의 큰 패턴을 깨고, 피할 수 없는 경우 이동기로 회피하고, 적을 무력화해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기본 공격은 회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동기에 맞지 않고 적을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전투는 스킬 순환과 원소 오브 폭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액션보다는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액션이 부족하다 보니 전투 자체도 너무 심심하다는 비판이 많으며, 특히 기본 공격이 너무 약해서 맞히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전 수정이 제대로 될지가 관건인 게임이죠.

다음 신규 모바일게임 브레이커스라는 게임입니다.

과거 천사들 전쟁으로 분열된 세상에서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여행을 그린 게임입니다.

액션RPG 장르답게 명일방주와 다르게 액션에 치중된 게임입니다.

조만간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연다고 하는데, 공개된 공식 영상에서 상당히 고사양으로 보여 많은 기대와 우려가 기다리고 있죠.

역시 가장 관건은 최적화인데요.

요즘 갤럭시, 아이폰 모두 사양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서버 문제도 있고, 최적화가 과연 이전 핸드폰 기종들도 잘 돌아갈지도 관건입니다.

그래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일정 조금 미루는 것 아니냐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필살기 연출도 한몫하는 것 같아 원신 같은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명일방주 엔드필드 대신 많은 분들이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출시 전부터 장점과 단점 모두 갖춘 이 신규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차기작을 빼놓을 수 없죠.

우리나라 게임이자 장수 게임으로 장점과 단점 모두 갖춘, 팬도 많고 안티팬도 많은 게임.

더 세븐나이츠입니다. 세븐나이츠 원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스템 상 전투 패턴이나 달라진 점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확 달라진 그래픽, 스킬 연출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전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여기서 평가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원작에 사용된 구형 독점 엔진 대신 언리얼 엔진 5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원작보다 더욱 풍성한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작의 업데이트 부족, 신규 및 기존 영웅의 각성/신화 각성 출시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 기존 캐릭터 모델링과 스킬 애니메이션의 리해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품질 저하, 결국 업데이트 기간을 따라가지 못하고 신규 영웅 출시를 중단하게 된 것은 모두 근본적으로 당시의 오래된 엔진에 기인한 것이었습니다. CM 루디는 이미 게임을 리메이크하지 않고 개발 인력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시리즈였던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제외하면 다른 속편들은 모두 원작과 무관한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보여줘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 게임은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만큼 그런 것 없이 원작에 충실한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쉬운 의견으로는 원작 IP를 활용한 속편 개발을 위해 인력을 줄여서 인지 속편마저 호평을 받지 못했고, 기존 세븐나이츠 유저들 사이에서도 속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원작 게임이 9주년을 앞두고 속편을 광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게다가 9주년을 기념해 게임을 재해석하거나 콘텐츠를 추가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기대를 실망시킨 후, 공식적으로 게임 업데이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1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홍보했던 후속작들이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13] 더욱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래서 세븐나이츠 원작과 그 후속작들은 게임성 외에도 운영 및 기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게임성 문제 외에도 세 작품 모두 운영진이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다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OP 캐릭터를 출시해 OP 캐릭터를 해결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이른바 '세나식 밸런스' 패치가 후속작에서도 여전히 행해졌으며, 경영진이 유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내부 문제로 업데이트의 질을 떨어뜨리는 등 게임사 자체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도도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삽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나 유저들은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모바일게임 중에서 어떤 게임이 바로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세 게임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찍먹 할 기회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