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미니 스토리, 테르마이 아카이 (3)

테르마이 아카이 3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밀레니엄

노도카는 첨단 기술의 학원답게

목욕 시설 비용역시 비쌀 것이라 걱정하고

그 때, 목욕시설 철거로 인해

실랑이를 벌이는 엔지니어부와 기숙사장을 보게 됨

자신들이 전자동 AI 목욕시설을 만들었다는 엔지니어부

시제품이라 제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계약서만 작성해준다면

큰 폭으로 할인해 줄 수 있다는 히비키

그리고 그 가격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노도카는 바로 계약해버림

기숙사장은 엔지니어부는 항상

이상한 기능을 추가해놓는다며, 만류하지만

오히려 서비스가 있다면 더 좋다는 노도카

그렇게 붉은겨울에는

밀레니엄의 AI 목욕시설이 도입되게 되고

시험하러 온 체리노를

빨래하다시피 씻겨버리게 됨

결국 227호 특별반은 다시 숙청

밀레니엄제 AI 목욕탕은 철거

그로 인해, 밀레니엄과 붉은겨울간의 사이가 조금 서먹해졌다는

말과 함께

미니스토리, 테르마이 아카이가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