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日 정조준…넥슨, 4월 17일 출시

넥슨게임즈 개발 멀티플랫폼 MMORPG

사전다운로드, 日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히트2'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4월 17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일본에서 게임 명칭은 ‘HIT : The World (히트 더 월드)’다.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총 15개 서버에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로’, ‘메이’ 등 현지 전용 펫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4월 15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최정상에 자리한 것.

'히트2'는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한다.

원작 ‘HIT’ 세계관 기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장을 갖췄다.

‘하드코어 서버’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대만 지역에 출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넥슨은 이번 일본 출시를 통해 '히트2'의 권역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넥슨은 ‘히트2’ 일본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희귀 클래스 확정 소환권’,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또 보스 몬스터 ‘인페르도스’ 최초 토벌 길드와 공성전 첫 승리 길드를 두고 겨루는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국내와 대만 서버에 이어 확장 적용한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히트2’ 일본 서비스 ‘HIT : The Worl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hittheworld.nexon.com/

「仲間と目指す、日本の頂点。」MMORPG『HIT : The World』の公式サイト。

hittheworld.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