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탐험기] 무념무상 포영의 절멸 (라이덴 쇼군 첫 등장)

지난 이야기

마지막으로 만나봐야 할 사람은 명경지수류의 대검객이라는 '도몬'이었다.

도몬은 신의 눈을 잃은 후 혼자 중얼거리는 등 마치 악령에 홀린 듯한 모습을 보여 제자들이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에게 의뢰까지 할 정도였다.

다행히 대무녀 '야에 미코'는 도몬에게 악령이 아닌 스트레스성 정신질환(?)이라고 진단을 내렸고, 때마침 나타난 그의 사형의 위로로 증세가 조금 나아지면서 도몬은 다른 케이스에 비하면 비교적 나은 결말을 맞았다.

3명을 만난 후 아야카를 다시 만난 자리에서 행자는 결국 아야카의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사실 이제 막 도착한 나라에서 안타까운 사연 조금 봤다고 목표인 라이덴 쇼군과 척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라이덴 쇼군을 만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상황에서 만나게 해 주겠다는 아야카의 제안을 뿌리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행자는 아야카의 부탁으로 가짜 신의 눈 제작 장인 구출 등을 도와주며 라이덴 쇼군과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제목의 '무념무상, 포영의 절멸'은 이 다음 내용으로, 아래 블로그 글에서 이어진다.

심판의 뇌명 속에서 | 저항의 이름으로 공략 (텟페이를 따라 부상당한 저항군 돕기, 훈련 중인 저항군 돕기, 귀신 풍뎅이 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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