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인연 스토리, 키누가와 카스미 (2)

인연스토리 2

나는 발파 작업이 좋다

다시금 카스미의 발파 계획에 어울려주기 위해

이번엔 버려진 공사장을 찾은 선생

선생은 카스미의 계획이 매번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허구한날 쫓겨다니는데도 계속해서 발파작업을 하는 이유를 묻고

결과가 아닌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카스미

그리고 자신의 발파 대상에는

샬레의 건물 역시 포함된다며

이런 자신을 억제하려면 어울려 줘야겠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함

그렇게 선생은 이번에도 카스미와 발파 포인트를 논의하며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가는 쪽을 고르게끔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