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요스타 게헨나 학원 급양부 트럭 미니어쳐 피규어 / 굿즈

지난 24년 1월 20~21일,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블루아카 페스' 이벤트 행사에서 5,000엔에 현장 판매되었던 공식 굿즈인 '게헨나 학원 급양부 트럭 미니어쳐 피규어'입니다.

탐나던 물건이었지만 최근 현지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관계로 결국 정가의 2배가 넘는 비용을 들여 간신히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에서 등장한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입니다.

구성은 트럭 본체와 아크릴 피규어로 단촐합니다.

게헨나 급양추진차량의 모티브는 2차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운용했던 '호르히 108 Typ 1a' 모델이라 하더군요.

크기는 전장 10cm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의외로 차체는 금속으로 제작되어 차갑고 묵직한 손맛이 있습니다.

통짜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부분이네요.

보닛의 給食(급식) 현수막은 스티커가 아닌 천 재질입니다.

놓치기 쉬운 번호판까지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식재료 조달만이 아닌 현지 급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차량이라는 설정답게, 적재함에는 나름의 조리 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GOHAN(ご飯 / 밥) 문구가 눈에 띄네요.

미식연구회 맴버인 이즈미, 준코, 아카리, 부장 하루나.

그리고 정식 맴버는 아니지만 매번 사건사고에 같이 휘말리는 급양부의 부장 후우카의 아크릴 피규어입니다.

작은 크기지만 나름 깔끔하게 프린팅되어 있으며, 아크릴의 투명한 면적이 조금 좁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아크릴 피규어는 사진과 같이 차량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패키지에 같이 동봉된 배경지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납치되어 울부짖는 후우카가 인상적입니다.

강바닥에 가라앉기도 하고 미식연구회 맴버들한테 수없이 강탈당하는 비운의 차량이지만, 나름 멋진 활약을 많이 보여줍니다.

지난번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카이텐 & 페로로지라에 이어 단순한 평면의 아크릴 스탠드보다 입체적으로 구현된 모형을 좋아하는 제겐 참 마음에 드는 블루아카 굿즈입니다.

앞으로 비슷한 상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바는 바램이네요.^^

뒤늦게 올려보는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무한초밥전대 카이텐져'의 'KAITEN 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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