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보는 글/2021 9, 19/아나의 일기/2018 9, 18~9, 19은 내게 의미가 있는 날/오케이 광자매가 끝났다/원신 코코미 나오는 광고 녹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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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9, 18~9, 19은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날이다. 2018 9, 18~9, 19은 날씨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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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지금 대권주자 사이에서 기본소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최저임금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선심성 정책이나 지지층의 눈치를 보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가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야하고 일의 가치에 대해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가장 최소 단위가 뭘까 생각하니깐

그것은 가정이더라.

그러니깐 전에도 얘기를 했지만,

사람들이 설거지나 청소나 집안의 일을 하는 그러니깐 가사노동이

가치가 없다거나 무보수로 일하게 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할수 있는 것부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특히나 출산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런 가사 노동이 하나의 가치로 평가되어야 한다는거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가사노동에 대해서 그만큼 일한 것에 대해서

지불 할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것을 논의 하는 과정은 쉽지 않을거라고 본다.

왜냐 여전히 가사노동에 대해서 가사노동은 당연히 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강하고 그게 무슨 돈을 받을 일이냐 이렇게 인식들을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거라고 본다.

다만 앞에서 취지는 일의 가치 그중에서 최소의 단위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일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사회로 만들어가자 그거다.

단 그렇다고해서 설거지를 한 두번 했다 이런것까지 돈을 받게 하자

그런 뜻이 아니다 정말 얼마나 장시간 가사노동에 시달렸냐 그에 따라서

그 댓가에 대해서 지불하자는 거다.

국가가 그 일한 만큼에 대해서 지불을 하는거다.

우리는 공짜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잘 안한다.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긴다.

다만 나는 우리나라의 현재 문제 중에 하나는 이익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즉 발언권을 얻는 것은 좋은데 너무 집단적인 이기주의가 너무 심하다는 거다. 노조도 그렇고 시민 단체도 그렇고

이런 것은 고쳐가야 하고

좀더 일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인식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가사노동은 단순히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들도 요즘에는 가사 노동을 하고 있다.

가사 노동부터 정당한 댓가에 대해서 지불하게 하자.

자본주의는 희생하는 이들이 있기에 발전할 수 있었던거다.

그러니깐 자본주의 안에는 그 자유를 누리는 자와 함께

그 자유를 누리는 자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다.

그러니깐 편한 것은 누군가가 대신 불편함을 감수하고 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 사회는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