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듀랑 우만동에서 고기 먹고 포켓몬고 산책
4월 14일 금요일.

서명 템플릿.. 맞춰질 법도 한데 멀었나 보다.
나무가 울창해서 기분 좋길래 찍었다.
단점은 벌레가 생겨난다는 것.

저녁시간이 왔고,
공듀도 왔다.o^^o
뭘 먹을지 걷다가 들어간
1974정육점&식당.

반찬에 무려 두부김치가 있었다.
대박인 것은 깻잎과 무 쌈이 겹쳐져있는 것.

공듀가 폰으로 뭘 하고 있나 했는데

공듀가 데이터 선물해 줬다.=ω=
요즘 포켓몬고 하느라 다 쓴 상태였다.
고마오여.S2

좀 있으니 야채도 직접 씻으시고,
고기도 썰어서 가져다주셨다.
사장님 무척 친절하시다.

삼겹살 목살. =ω=
공듀랑 삼겹살 먹는 거 엄청 오랜만인 느낌이었다.

공듀가 구워주는 고기.S2

오랜만에 맛있었다. =ω=

아까의 쌈무와 깻잎으로
돌돌 말아서 먹으니 또 맛있었다.
밥? 냉면? 뭘 먹을지 얘기하다가
밥으로 정했고,
된찌? 하니깐 공듀가 아니랬다.

된찌 말고 김치찌개.
ㅋㅋ
여기도 고기가 한뭉탱이 들어갔다. b
김치찌개 맛집이다.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산책

공듀 잠만보 뒤의 내 솔록.
체육관에 올려두고 공원으로.

시원한 밤 산책 기분 좋았다.

포켓스탑과 포켓몬 풍년.
저녁 먹고 산책 가자고 하면 귀찮아하는 공듀인데..
포켓몬고 참 좋군.

공듀랑 넘 즐거운 퇴근 후의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