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수선화의 흔적 후속- 추적,생일 축하해 재미로 분석하면서 보기

거울6개를 찾아서 기믹을 풀면 추적이란 월퀘가 열림.

????

캐터필러를 따라가다보면 철창 하나가 있는데 그걸 열려면 이게 필요함 전 나그네의 만개한 꽃이랑 착각해서 주전자들어가서 연금술하고 그랬는데

그냥 여기 구석에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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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의 흔적에서 나르치센크로이츠를 쓰러뜨린 일,라느와를 구한일 선택창 뜨길래 후자함 다행히 캐터필러가 뭘 잊어버린거 같진않네요

계속 캐터필러가 사라지는데 술래잡기하다보면 강아지랑 같이 있는걸 볼 수 있슴

좀 재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말을 하네?..

계속 떠나라네요

뭔가 분위기도 좀 무섭네요 ㅋㅋ

이러고 바로 생일축하해 월퀘 시작인줄 알고 언쇼네 집에 갔는데 시작은 아니네요

라느와도 같이 있길래 신기해서 말걸어보니깐 캐터필러 얘기를 하고있네요

암튼 다시 시간을 돌려서 게시의 책을 찾아가니 추적퀘 2회차 시작

?

???

카노틸라가 하나가 아니네요;

아따 ㅅㅂ 뒤에도 있네;

일단 앞으로 가야하니깐 앞으로 가면서 또다른 카노틸라한테 말걸어봄

어...

다른 카노틸라들한테도 말걸어볼려다가 그냥 진행했는데 좀 후회되네요 유튜브로 좀 찾아봐야할듯

전투

카노틸라와 대화 후 계속 따라가다보면

캐터필러가 또 있슴

다시 전투

캐터필러가 카노틸라를 공격하고 있네요?..

또 똑같이 물어보네요

???? 이건 수선화 십자단 초반 떡밥에 나온거네요

그냥 대충 르네가 카터를 살리기위해 심연의힘으로 야코브를 살렸던 것처럼 똑같이 카터한테 했다가 실패해서 카터는 결국 완전히 붕괴되어 의식만 있는 이상한 덩어리가 되어버렸다라는 내용임

캐터필러가 카터인건 알고있었는데 강아지가 카터인건 무슨..좀 어지럽네요

헷갈리긴한데 알아보니깐 좀 그럴싸한게 해바라기,강아지 이건 다 마리안(릴리스)이 좋아하던거였기때문에 마리안(릴리스)의 영향을 받아 강아지인 거고 그럼 이 강아지는 사념같은게 아니고 카터의 인격이라고 봐야하나..

걍 빼박 르네얘기네요

앞서 강아지가 말했다싶이 그들은 세계를 구할수있을거라 믿고있다 그리고 카터를 구한다라는 집착

중요한건 이 망상세계의 주인이다. 르네의 망상 세계

집착이 남긴 그림자. 르네가 만든 추상적 존재

결론적으로는 게시의 책은 세계를 구하고 카터를 구한다는 집착인 반영된 르네가 만든 망상 세계이고 강아지는 그러한 르네의 집착이 담긴 그림자

근데 왜 강아지인거지?

아 그리고 게시의책은 설정상 멸망한 티바트의 미래를 구현한 곳임

기록이 남아있네요

야코브의 시점인가봄

카터+르네=나르치센크로이츠 여기서 만들어진 남은 잔해를 츄츄족에 주입한게 캐터필러

그럼 캐터필러도 게시의 책을 만드는데 영향을 줬다라고 봐야하나..

앞서 강아지가 그들이라고 했는데 이 그들은 르네,나르치센크로이츠 여기에 야코브인줄알았는데 생각해보면 야코브는 카터의 죽음에 울기만했지

살리고 싶어하진않았죠 오히려 르네살리려고 재료로 쓴 거 보면..

(야코브 맞는듯 호요위키가 그렇다는데 그런거지)

캐터필러를 물리쳐주니깐 강아지가 이렇게 말했죠 이곳에 와선 안되는 인물을 쓰려뜨려줬다 그 인물땜에 이세계는 근본이 뒤흔들려 무너져버릴거다. 여기서 이 인물은 캐터필러이고 강아지 카터랑 캐터필러는 이세계에서 공존할수가 없는가보네요

그리고 여행자가 내가 본 현상은 그것 때문이었나 카노틸라가 만난적도 없는데 이상한 소리하고 그러는거 보면 세계의 근본이 뒤흔들려 시간 뭐 이런게 꼬였었나봄

여기서 시련을 받던 사람이 길을 잃어 뇌가 엉망이되었다 얼른 나가라, 만난지 얼마 안됬는데 오랜시간이 지난것같다.

그리고 페이몬 추적 1회차이후에 게시의 책에서 들어갔다 나온 여행자를 보고 눈 깜빡일사이에 다녀왔다 그랬슴

그럼 추적 2회차 두번째로 들어갔을때는 게시의책 안은 많은 시간이 흘렀으므로 캐터필러는 재정신이 아니었을것? 그래서 마물이 되어 카노틸라를 위협하던가 아닐까..

암튼 제일 궁금한게 왜 강아지이냐인데 그냥 나르치센크로이츠나 캐터필러가 만들어질때 릴리스 의지 통합을하면서 여기에 릴리스가 좀 들어간건가?...아니면 시모어? 모르겠다~

걍 이런 교육관이나 해바라기 이런거보면 릴리스가 좀 들어간게 맞는거 같음

강아지는 또 이런말을 했죠 나비에서 고치 고치에서 애벌레 애벌레는 탄생한적없던 허무를 향해 나아간다

캐터필러는 애벌레란 뜻이니깐 캐터필러가 탄생한적없던 허무를 향해 나아간다 여기서 허무란 멸망한 티바트를 구현한 게시의책을 의미.

나비에서 고치 고치에서 애벌레. 나비를 인간 카터라고 비유하면 르네로 인해 몸이 붕괴되어 녹아버린 카터의 덩어리는 고치 여기서 캐터필러 애벌레가 태어난다.이게 아니면 캐터필러가 순수 마물 그자체인 츄츄족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를 의미?

진짜 브금도 그렇고 ㅈㄴ 공포스러웠다. 원신하면서 으스스함을 느낀건 처음이었네요

잘 생각했어...

마참내 드디어 생일 축하해 월퀘 시작

??

캐터필러인가보네요

정말 괜찮은거 맞음?..

아...게시의 책에서의 영향이 있나보네요

일단 이거 이전에 캐터필러가 라느와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요약하면

위대한 스승, 덜떨어진 제자 캐터필러, 어항 속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물고기가 제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넓은 바다에 가족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 물고기는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제자는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자는 어항 속 물고기가 사라진것을 확인한다 누가 물고기를 데려간걸까? 이러한 의문을 가진채 이야기는 끝이난다.

용기를 내서 제자는 물고기를 찾아 나선다.

결국 물고기를 찾았다.

물고기에게 사과를 하는 제자

사과를 하지않아도 된다는 물고기

그 둘은 최고의 친구가 된다.

네 물고기는 카터의 덩어리 였던것이죠 심연화하다가 실패해서 육체는 붕괴되고 의식만 남아있는 덩어리 이 덩어리는 즉 강아지인것

최고의 친구. 캐터필러는 르네라고도 볼수있으니 르네의 카터를 구하고싶다는 마음이 반영되어 강아지를 찾아간다

그를 구출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사과를 하지만 사과할 필요없다는 강아지

고맙다는 캐터필러..

언쇼가 오면서 캐터필러는 사라진다.

이렇게 끝

안이나 마리안,시모어는 나름 해피엔딩이었는데 캐터필러만 이러니깐 좀 씁쓸하군요..

게시의책에서 완전히 망가져서 작별인사하고 죽으러 간거 같은데..하..

언젠가 다시 나와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