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96. 자비에가 또 활동 사진 찍네요
어제 슬님 방송 보다가 자버림..
금사과 상자도 한 네 개 남았고 딱히 할 게 없네요
수메르를 위해 힘을 모으는 건가
아무튼 오늘은 활동 사진 기록 노트 임무

1
2.8 업데이트하고 나서 평판 모라 얻으려고 아야카네 집에 갔더니
새 임무를 주더라고요
그때 좀 하다가 미뤄놓은 거라서 앞부분은 좀 가물가물함

2
타타라스나 연구원에서 사진작가로 거듭난 자비에

3
근데 가자마자 싸우고 있네요

4
이게 시리즈가 될 줄은..
심지어 아야토가 지원해 준다고 함
아야토는 뭔가.. 취향이 참 특이한 듯

5
짱친 먹고 도와준다고 합니다
행자가 부탁 참 잘 들어줌

6
대사 고르는 건 나머지 선택지가 다 이상한 거라서
사실 대본 안 읽어도 고를 수 있음

7
이동해 주면서 전투 장면도 찍어줍니다

8
이름 밑에 대발명가 쓰여있는 게 좀 킹 받네요
한 번 찍어봤다고 평가가 아주 신랄함

9
그럴 줄 알았지

10
그 뒤론 술 마시면서 자기 한탄을 함

11
그러다 오유정 주인 아저씨가 아이디어 제공해 줌

12
가물가물했는데 사진 보니까 또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찾아버림

13
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 귀여워
폰타인 사람이라 레이디를 사용하는 듯
여기까지 하고 사과섬하러 갔다가

14
어제 마저 했음

15
놀랍게도 애들이 반성하고 다시 찍자고 하네요

16
근데 나였어도.. 그랬을 것 같아..

17
밤까지 기다리는 동안 모라도 모아주고

18
이거 도감에는 있는데 왜 안 샀더라
이로도리 축제에서 줬나?

19
아무튼 촬영하러 왔음
근데 행자는 연기도 잘하면 못하는 게 뭐임

20
선택지 이게 맞냐

21
얘가 아마 오리지널 캐릭터인 듯
발전하는 자비에

23
오유정 아저씨가 말해준 테마리
근데 지금 보니까 대사가 왜 저렇지..?
앞에 검 어디 감

24
배우들도 발전하네요

25
생각해 보니 반나절만에 대본 다 써오고 구도도 생각해오는 게
자비에가 각성한 것 같음

26
다음 촬영 갔는데
누가 시비를 거네요

27
설득은 힘으로 하는 것이...
맞어

28
엑스트라 섭외 완료

30
찍고 나면 또 칭찬해 줌
피슬과의 여행으로 단련된 연기력인가?

31
촬영 시간으로 바꿔주고

32
마지막 촬영하러 갑니다
대본은 주셔야죠 감독님..

33
스턴트도 알아서 하는 행자
거의 톰 크루즈

34
복수하러 왔는데 상대가 죽었네요?

35
코하루가 행자를 설득하기 시작함

36
좋은 게 좋은 거다 엔딩으로 가나 싶었는데
뜬금없이 고백을 해버림

37
그리고 투신 엔딩
지금 보니 이름이 코쥬로네
렌고쿠?

38
이렇게 두 번째 촬영도 마무리

39
이제 수메르 이야기로 활동사진을 찍겠다는 떡밥을 던지네요
수메르 다음이 폰타인이라 슬슬 빌드업인가!

40
또 찍을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아무튼 임무 완료
요즘 뭔가 유난히..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기분?
그리고 노트북을 바꿨더니 색감이 너무 어지럽다
원래 oled가 그런 건가요? ㅜㅜ
글자 뭉개지는 것보다 색감이.. 눈 아파
오늘 게임 일기 끝